- 북구소재 사랑의 울타리 주거환경 개선활동 실시
- 2022년부터 매년 2곳 그룹홈 대상 진행
[일요신문] 대구신세계는 최근 세이브더 칠드런과 함께 지역 그룹홈을 대상해 실시하는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다섯번째 활동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필요한 그룹홈을 대상해 벌이는 인테리어와 시설 개보수 활동이다. 2022년 처음시작한 사회공헌 인 것.
대구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북구에 위치한 사랑의울타리를 대상으로 방수공사를 비롯해 주방과 침실 가구교체 및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현재 사랑의울타리에는 7명의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담당 센터장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인테리어 시공은 사회적기업이자 전문 인테리어 업체인 정주하우징에서 진행하고대구신세계 임직원들은 노후 가구철거 및 계단 안전시설 설치 작업을 지원했다.
약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인테리어 및 시설공사는 건물 전반의 방수와 주방·침실 가구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작업이 주요 작업 대상이다.
러브하우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구신세계 안승규 대리는 "1회부터 매번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와 함께 정기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