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군수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행복한 횡성 만드는데 최선”
이번 행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공경을 다짐하는 동시에, 지난 1월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것을 널리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에서는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선행자 11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하였으며, 2부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에서는 고령친화도시 홍보영상 시청과 선포문 낭독, 고령친화도시 비전 퍼포먼스 등이 열렸다.
김명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횡성의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 의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인증에서 더 나아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행복한 횡성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