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미 트위터 사진. |
배우 김유미가 북한 장교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김유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짜잔, 북한여자 변신완료. 흰 양말 패션, 죽이죠?”라며 흰 양말을 신고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어릴 때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 많이 불렀었는데 우리의 소원은 정말 통일일까요?”라며 단아하게 제복을 입은 두 번째 사진을 공개했다.
김유미는 마지막으로 “영화 <붉은 가족> 촬영 중이에요.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된 촬영이 어느덧 중반을 지나고 있네요”라며 촬영 진행 상황을 알렸다.
김유미의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김유미 제복 입으니 정말 잘 어울리네요” “청순하면서도 강해보여요” “좋은 영화 나왔으면 좋겠네요. 촬영 잘하세요” “많은 변신을 하셨네요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갑고 기대됩니다” “김기덕 감독 사단 작품이라 정말 더 기대되네요.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