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협약식 체결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5월 21일 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병우)에서 경상남도경찰청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동행 경남’ 협약식을 가지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범죄피해자 지원 지정기탁 계좌’를 경남농협에 개설하고, 범죄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플랫폼 구축에 뜻을 모았다. 경남농협은 농업·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과 더불어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선정될 만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조근수 본부장은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경남농협이 동행하겠다”며 “경상남도경찰청과 함께 힘을 합쳐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밀양아리랑대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5월 23일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 행사에는 이상훈 농협밀양시지부장, 경남농협 임직원과 경상남도 세정과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농산물(무안고추 등)을 축제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고향사랑기부제 및 경남 우수농축산물 답례품 홍보도 같이 진행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도농상생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성군지부·동고성농협, 경상국립대와 농촌 일손돕기 펼쳐
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와 동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은 5월 18일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는 경남 고성군 마암면 참다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 경남농협, 경남도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과 연계한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협 고성군지부, 동고성농협, 경상국립대학교 교직원·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참다래 수정 및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렀다.
농가주는 “일손이 필요하다는 소식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온 농협과 경상국립대 측에 감사하다”면서 “부족한 일손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은 경상국립대학교와 2017년 5월 농촌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일손돕기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5 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