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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개그맨 정준하가 니모(아내의 애칭)와의 속도위반설을 일축했다.
최근 정준하는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 촬영 현장에서 MC 김성주에게 2세 임신에 대해 축하를 받던 중 속도위반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결혼 직후 아이를 가져 소문이 났던 속도위반설이 사실은 허니문베이비였던 것.
정준하는 딸 2명, 아들 1명을 갖고 싶다는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MC가 “나이도 있는데 괜찮겠냐?”고 묻자 정준하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계획이 있음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스테디셀러인 장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로 제3세계의 기아문제를 심도 있게 다뤄 학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정준하가 강연자로 나선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는 오는 8일 오후 9시 방영된다.
한편 정준하는 2012년 5월 재일교포 여성 니모와 화촉을 밝혔다. 그 후 5개월 만에 임신소식을 전해 속도위반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