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지난 16일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시작해 이달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바다에서 위급할 땐 SOS(구조) 버튼을 꼭 누르세요!’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이번 챌린지가 SOS 구조 버튼 누르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다에서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필수 안전장비로 반드시 착용 후 안전한 물놀이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서부소방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국제성모병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을 지명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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