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최고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36~115㎡ 총 1,233세대
-부산 광안 2구역 재개발단지, 역세권∙대단지로 지역 랜드마크 탈바꿈
[일요신문] SK에코플랜트는 부산 수영구 광안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DE’FINE 광안’을 9월 분양한다.
단지는 SK에코플랜트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드파인이 적용된다. DE’FINE(드파인)은 강조를 위한 접두사 ‘DE’와 좋음·순수함을 의미하는 ‘FINE’의 합성어다. 동시에 ‘정의하다’는 뜻을 가진 ‘Define’을 차용한 것으로, 이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정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규 분양단지에 ‘DE’FINE’ 브랜드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E’FINE 광안은 지하 2층~ 지상 31층, 10개동 전용면적 36~115㎡(임대포함) 총 1,233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되며, 이 중 567세대가 일반공급 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36㎡ 64세대 △59㎡ 165세대 △78㎡ 208세대 △84㎡ 672세대 △100㎡ 62세대 △115㎡ 62세대 등으로 구성되며, 이 중 △59㎡ 88세대 △78A㎡ 74세대 △78B㎡ 105세대 △84A㎡ 71세대 △84B㎡ 229세대 등 총 56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주거생활에 필요한 교통∙교육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도보 2분 거리이고 수영교, 수영터널, 번영로 등을 이용해 부산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남해안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부산 전역 및 광역 이동 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호암초등학교를 비롯해 동아중학교, 수영중학교 등 초∙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남천동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영구 어린이도서관,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등 다양한 교육∙문화 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 수영구는 신흥 리치벨트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광안리 해안가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으로 프리미엄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해운대를 잇는 리치벨트로 기대되고 있다. 수영구 일대에는 약 10곳의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1만여 세대의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는 상업 업무지구인 센텀시티와 인접해 있어 벡스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부산의 대표 명소인 광안리해수욕장과 금련산, 황령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드파인 광안은 커튼월 룩으로 외관을 설계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여기에 입주자의 생활패턴을 학습하고 재실 여부를 감지해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SKAI2.0’이 적용된다. 고급 주거단지에 주로 적용되는 프리미엄 시설인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각 세대에 설치되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고 31층 높이로 일부 세대의 경우 세대 내에서 광안리 앞바다는 물론 광안대교와 오륙도까지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에는 최인아책방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 라이브러리가 들어선다. 북 큐레이션 서비스란 책을 의미하는 북(BooK)과 여러 정보를 수집, 선별하고 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전파하는 것을 뜻하는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맞춰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외에도 스크린 골프존,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티하우스, 시니어클럽 등의 마련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드파인 광안 분양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드파인’에 걸맞는 상품 설계를 적용하려고 노력했다”며 “부산의 신흥 리치벨트로 주목받고 있는 수영구에 대단지·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원동IC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부산시] ‘부산이즈굿 동백전’ 개시..‘부산시민플랫폼’ 고도화 박차 外
온라인 기사 ( 2024.11.18 1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