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여개 브랜드 참여해 최대 30% 추가 할인, 구매 금액 5%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부산롯데월드 초청 공연 및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 포토존 등 체험 이벤트 풍성
[일요신문] 롯데몰 동부산점과 김해점이 10월초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쇼핑 및 나들이 수요 사로잡기에 나선다.
일반적으로 황금연휴 또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중심으로 평소보다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이 2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10월초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은 아우터를 중심으로 가울·겨울 의류를 준비하는 시기인 데다, 선선한 날씨로 나들이 겸 아울렛을 찾는 수요가 많아 방문객 수가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동부산점과 김해점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인 '골든 세일 위크(Golden Sale Week)'를 열고, 풍성한 쇼핑 혜택과 더불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해외패션부터 스포츠·키즈·리빙에 이르기까지 전 상품군에 걸쳐 총 4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브랜드에 따라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결제 수단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가을은 등산과 골프 등 아웃도어 스포츠의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만큼, 관련 행사도 대규모로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동부산점(9.26.~10.9.)과 김해점(10.3.~10.16.)에서 '노스페이스 에디션 슈퍼 위크' 행사를 열고, 바람막이 패딩, 고어텍스, 슈즈 등 인기 상품을 엄선해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동부산점에서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골프웨어 특집전'을 열고 '마크앤로나', '지포어', '왁'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해 추가 할인 및 구매 금액별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며, 김해점 본관 2층에서는 '미즈노 골프' 팝업스토어를 열고 최대 70%를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나들이 수요를 사로잡기 위한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동부산점 1층 더스퀘어 광장에서는 10월 5일 오후 6시에 부산롯데월드 초청공연을 열어 마녀의 마법으로 몬스터로 변해버린 매직포레스트 요정들을 선보인다.
10월 3일과 9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13일까지 '안다르 맨즈 스페셜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요가 클래스를 진행하는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김해점은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본관 2층 특설매장에 김해시 캐릭터인 '토더기' 포토존을 운영한다. 김해시의 관광 명소·맛집·체험 등 각각 9종의 엽서를 비치해 나만의 여행코스를 만들어보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10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토더기 굿즈도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병일 김해점장은 “올해는 황금연휴가 더욱 길어진 만큼, 나들이 겸 쇼핑을 즐기려는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쇼핑 혜택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롯데아울렛과 함께 즐거운 황금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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