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일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안전시설 지원 등 47개 안건 심사
'대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7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개정 조례안 31건, 동의안 15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개정 조례안은 △대구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황순자·달서구3)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육정미·비례)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김대현·서구1)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이영애·달서구1)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김정옥·비례) △대기환경개선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김재용·북구3)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박종필·비례)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권기훈·동구3) △건축 조례 일부개정(김지만·북구2)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일부개정(이영애·달서구1)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박소영·동구2)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일부개정안(임인환·중구1) △대구시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손한국·달성군3) △시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안(박소영·동구2) △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김재용·북구3) △시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일부개정(박우근·남구1)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하병문·북구4)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김정옥·비례) 등 이다.
오는 11일 본회의에서는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부진 실태에 대한 질의(이동욱·북구5)와 대구경북행정통합 어디로 가나(이성오·수성구3) 등 2건의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이어 △퇴직 교직원의 지역사회 참여 지원방안 촉구(황순자·달서구3) △북구 구민운동장 매각, 주민의 공간을 지키는 현명한 선택을 요구(하병문· 북구4) △대구시 대중교통 부정승차 관리 실태 지적 및 근절 대책 제안(정일균·수성구1) △주택가 자동차·이륜자동차 소음 문제 해결 촉구(김태우·수성구5) △고독사 문제, 사각지대 없는 돌봄 체계 마련해야(김지만·북구2) 등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예정됐다.
12~ 20일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정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공동주택 취약근로자 근로기간 보장 촉구(김원규·달성군2) △물산업 진흥기관 유치를 위한 대구시의 선제적 대응 촉구(김재용·북구3) △대구시의 알짜배기 공유재산 매각, 과연 누굴 위한 선택인가(이영애·달서구1) △성서 자원회수시설 사용 연장, 주민들의 안위는 어디로(윤권근·달서구5)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 관련 갈등 해결책 마련 촉구(김정옥·비례) 등 5건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