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역 특성화고 대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5일 김해생명과학고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스마트소셜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취업역량 강화교육은 지난 4월부터 부산세연고, 부산여상, 부산마케팅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성공적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특강 및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법 노하우 특강을 실시해 스스로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성공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급(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동물산업, 원예조경, 농산업기계, 식품가공 등 다양한 전공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하루 동안 학생들은 취업 동기부여 특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 후에도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 상담, 컨설팅, 일자리 알선까지 실질적으로 취업 능력이 향상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취업 성공의 발판이 되는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실질적 경쟁력을 갖추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17개 지역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다. 이외에도 직간접적으로 67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고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 부산 잡(JOB) 페스티벌 참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10월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부산 잡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지역대표 주력산업인 조선해양, 자동차, 관광·마이스 등 200여 개의 지역 주요 기업들이 참가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말산업 관련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특히 2024년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멘토로 참가해 현장에서 채용 관련 노하우 공유와 상담이 이뤄졌으며, 한국마사회 캐릭터굿즈도 증정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말산업을 소개하고 지역의 인재의 취업을 연결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야문화축제 미니호스 나들이 행사 참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2024년 김해 가야문화축제에 참가해 가을 나들이객에게 말산업 소개했다.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수릉원과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열리는 가야문화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찬란한 가야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개최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도심 어린이들에게 말에 대한 체험과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말 관련 직업 체험, 다양한 품종의 말 소개, 안전교육, 승마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말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말과 승마’를 친숙한 여가 활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15 1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