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힘내라 경남 고3, 떡-하니(Honey) 붙자’ 행사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오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0월 30일부터 도내(197개교)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체(28천여 명)를 대상으로 꿀백설기와 식혜를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경남 쌀로 만든 꿀백설기와 경남의 농협에서 생산한 식혜를 나눠줄 예정이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천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근수 본부장은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경남의 농업인과 경남 쌀 소비촉진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한다”며 “이번 행사로 경남 쌀 20여 톤을 소비할 예정이며, 경남 쌀로 만든 떡을 먹고 경남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떡하니 붙는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NC 다이노스, 4년간 함께 동행
NH농협은행은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 구단과 메인 스폰서십 4년 재계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NC 1군 진입 첫 해인 2013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온 양사는 16년간 동행하게 됐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25시즌부터 28시즌까지 4년간의 메인 스폰서십 계약 및 지역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경남 지역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NH농협은행은 브랜드 홍보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년 동안 취약계층 문화지원행사, 지역 농촌 일손돕기, 학생 스포츠 문화체험 행사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쓰인 기부금액만 1억 2,170만원에 이른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스포츠문화 사각지대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메인 스폰서십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지원행사, 사회공헌 활동 지원으로 상생금융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구단을 믿고 파격적인 메인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해 준 NH농협은행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NC 다이노스는 NH농협은행과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지부, 창원단감축제장 쌀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NH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는 지난 26일 동읍농협(조합장 이상득), 북창원농협(조합장 박효도)과 함께 ‘제23회 창원단감축제’를 맞아 축제장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축제는 창원 쌀로 만든 떡국·단감 떡 나눔 및 홍보행사를 하고, 창원 쌀에 대한 우수성 및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려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도 함께 홍보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득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침밥을 챙겨 먹는 습관을 적극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도 조합장은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은 건강한 식탁의 기본이자 우리 농촌을 지키는 중요한 자산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창원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읍농협, 2024년산 창원 단감 베트남 첫 수출
동읍농협(조합장 이상득)은 28일 동읍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4년산 창원 단감 베트남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약 20톤(10kg 1,980박스)을 경남무역을 통해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상득 동읍농협 조합장, 강문규 경남농협 부본부장, 김갑문 농협창원시지부장, 김우진 창원특례시의원, 최명한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영모 동읍농협 단감작목회장, 박재구 단감공선출하회장, 김종철 경남무역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출을 축하했다.
올해 단감 생산량은 지난해보다는 늘겠지만 수확기 햇볕데임과 탄저병 발생으로 평년에 견줘서는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떨어지는 중소과 비중이 높고 과일 소비도 전반적으로 침체되고 있어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득 동읍농협 조합장은 “수확기 탄저병 발생과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으로 중소과 비중이 높아 농업인들의 소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과 수출확대를 통해 농업인 실익이 증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고성군지부–고성농협, 고성중학교 방문 고성쌀 소비촉진 운동 전개
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와 고성농협(조합장 이학열)은 지난 26일 고성중학교를 방문해 고성중학교 총동문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고성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점식 국회의원(통영시고성군), 이상근 고성군수, 허동원 경남도의원, 김무성 지부장, 이학열 조합장, 박성재 고성축협 조합장, 황영국 고성군산림 조합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고성농협에서는 고성쌀 1kg 500여 개를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 리플릿과 함께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요청하고 현장에서 고성쌀 주문 접수를 받았다. 이학열 조합장은 총동문회 참석자들에게 “쌀 소비촉진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목소리 높여 외쳤다.
김무성 지부장은 “고성군 내 각 기관, 기업체를 비롯한 상공인 등 전 군민이 고성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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