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월스트리트저널 홈페이지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하이를 ‘한국의 아델’이라고 표현했다.
WSJ는 21일 한국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 <Korea Realtime>에 이하이를 ‘한국의 아델’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22일과 23일에는 WSJ 사이트 내 아시아 섹션 블로그, 연예 전문 블로그 등에 연달아 이하이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WSJ는 “16세 여가수 이하이가 데뷔 싱글 ‘1,2,3,4’를 통해 23일 동안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하이는 ‘K팝스타’라는 TV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싸이, 빅뱅, 2NE1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하이는 ‘1,2,3,4’로 130만 회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올해 데뷔한 여성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K팝 1위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SBS <인기가요> 데뷔 무대 영상을 함께 올렸다.
한편, 이하이는 ‘1,2,3,4’에 이어 신곡 ‘허수아비’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