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계룡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22(옥정택지개발지구 A-5BL)에 공급하는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정당계약은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단지는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로 이내로 제한돼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10년간 보장한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환경 모두 갖춘 옥정신도시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안심 통학 가능한 율정초가 있으며, 율정중, 옥정중, 옥정고 등 다양한 학교와 옥정 중심상업지역 내 학원가, 옥정호수도서관 등도 가깝다. 중심 상업지역, 옥정 호수 스포츠센터는 물론 단지 아래 근린공원과 옥정생태숲공원, 옥정 호수공원 등 주변에 녹지가 풍부하다. 회암천산책로를 따라 옥정 호수공원과 연결된 산책로를 누리는 등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으로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공사 중)과 GTX-C 노선(예비 타당성 승인)이 계획되어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하다. 이와 함께 3번 국도 우회도로와 회암IC-노원역 BRT도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상품성에도 신경 썼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타입에는 실용적인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파우더장, 드레스룸, 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마련해 수납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와 함께 스퀘어가든, 힐링가든, 에코 카페테리아, 파이너스 카페테리아 등 곳곳에 조경과 주민 쉼터도 마련했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은 물론 다함께돌봄센터, 동호회실, 커뮤니티홀, GX, 피트니스, 소호창업지원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서는 주민공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청정환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해 거주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정당계약이 진행되는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6길 18 한길프라자 2, 2층에 위치한다.
김선호 기자 Sh555@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26 0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