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출퇴근제 등 가족 친화적 근로환경 높은 평가
‘2024년 저출생 극복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자율출퇴근제 도입 △경기도 육아응원제도 및 정부 육아지원 3법의 선제적 적용 △승진·평가·보상에서의 불이익 제거를 위한 3대 인사제도 개선 등이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0.5&0.75잡 설계를 시범 운영하기도 했다.
재단은 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동조합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인 논의와 지원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도내 공공기관 중 가장 가족친화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며 도정 가치를 실현하는 ‘책임경영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저출생 문제는 국가적 과제로,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정책을 확대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