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근속 직원 대상...최대 20개월치 월평균급 위로금 지급
홈플러스 측은 "해당 지역의 인력 수급 불균형이 심화했다"면서 "희망 퇴직을 통해 조직 건전성과 체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해당 지역에 근무하는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에 최대 월평균급의 18개월~20개월 치를 위로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희망퇴직 목표치를 따로 정하지 않았다. 이후 추가적인 희망퇴직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