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14일까지…신규 5000억 원·만기연장 5000억 원 규모
[일요신문] 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설을 맞아 1조원 규모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았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신규 5000억 원·만기연장 5000억 원 규모로 다음달 14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억 원이며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용등급 및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연1.50%p까지 금리우대를 지원한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
한편 iM뱅크는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른 매출감소, 유동성 부족 등 일시적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지원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따뜻하게 동행하는 iM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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