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민생 중심 의정활동 공로 인정 받아
[일요신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선 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도민의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도 대표 발의했다.
또한, 12대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최초로 '경북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용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경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많은 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이 잘 살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