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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발표 새롭게 선정된 사회적 기업 중 한 곳 '눈길'
[일요신문] "항상 그랬듯이 저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겠다."
사회적기업 '식스에프'가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전국 10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대한 윤창교 대표의 소감이다.
윤 대표는 "이번 장애인스포츠강좌 기관 중 전국 상위 10대 기관 선정에 식스에프가 포함된 것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더욱 더 열심히 활동 하라는 의미"라며, 이 같이 밝혔다.
사회적기업 '식스에프(대표 윤창교)'에 따르면 최근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선정한 '2024년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우수가맹시설 전국 10개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국 7026곳의 가맹시설 중 전국 상위 10개 기관을 선정 했고, 대구에서는 '식스에프'가 유일하게 10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식스에프'는 지난해 12월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회적기업 인증 결과에 따라, 새롭게 선정된 사회적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사회적 기업인 주식회사 '식스에프'는 중증·중복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활필라테스, 행동치료, 특수체육, 감각통합, 미술심리상담, 장애인 신체지원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교육청과 다수의 특수학교 및 지역시민사회단체와 협업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장애인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