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신 소식과 결혼생활을 공개한 박선주 강레오 부부.. |
[일요신문]
지난 9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박선주 강레오 부부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12일 한 언론매체는 박선주가 지난 1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서 신혼생활을 하던 박선주 강레오 부부는 출산을 위해 지난 10월 한국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주와 강레오 측은 이 언론매체를 통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임을 밝히며 “두 사람은 엄마 아빠가 됐다는 사실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선주는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건강을 회복중이다”라고 전했다.
박선주의 딸은 3.2㎏으로 건강한 상태다. 박선주는 당분간 활동보다는 육아에 전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겸 작곡가인 박선주와 요리연구가인 강레오는 지난 6월 결혼했으며 9월 임신 5개월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박선주는 결혼 당시 임신상태였지만 산모의 나이와 건강상태를 고려해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박선주는 41세의 나이로 임신에 성공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