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입대한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의 근황이 공개됐다.
▲ 출처=이특 트위터 |
이특의 누나 박인영은 16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동생의 소식을 알렸다.
박인영은 “이특이 입대 3주차가 됐다. 전화는 엄마에게 한 것 같고, 집으로 편지 한 통이 날아왔다. 생각보다 너무 잘 지내고 있다더라. 군대 훈련이 방송일보다는 쉽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 이휘재가 “방송일보다 군대가 쉽다고?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하자 박인영은 “다만 힘든 점은 열 살 어린 선임에게 존댓말 하기 힘들다는 것이었다”고 답했다.
이특은 10월 3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역으로 군복무 중이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