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오는 30일 개최

해마다 4월 장애인의 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위더스 콘서트'는 공연 관람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과 종사자 등을 위한 성남시(시장 신상진)의 대표 문화예술 콘서트이다.
이날 콘서트는 성남시 발달장애 부모합창단의 노래를 시작으로 관현악단 드림온 앙상블, 드림온 무용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진행은 개그맨 황기순이 맡았으며 초청공연으로는 가수 인순이, 트로트 가수 손태진, 와이즈발레단 등이 함께 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고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으며 장애인과 가족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예약 문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으로 하면 된다.
김서정 드림온 대표는 "사회 취약계층에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공존하려는 건강한 의식이 우리 사회를 발전적으로 이끄는 힘이 된다"라며, "직업 예술인 그리고 독립적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려는 장애인들의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설립됐다.
정원평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