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혈곤충 활동 시기 도래 등 봄철 가축전염병 방역…소독제, 해충 구제제 지원
[일요신문] 경북도가 산불로 인해 가축방역 공백이 우려돼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해 방역물품(3종, 2억 93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올해 현재 구제역 16건(전남 영암, 무안), 아프리카돼지열병 3건(경기 양주)이 발생했으며, 럼피스킨 전파 매개체인 흡혈 곤충 활동 시기도 도래해 봄철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인 것.

또한 산불 피해를 본 시군과 산불로 인해 야생멧돼지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진 시군(구미, 김천, 칠곡, 청도)을 포함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군에 기피제(1종, 6200만원)를 긴급 배부하기로 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례 없는 초대형 산불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많이 발생했고, 산불을 피해 야생멧돼지가 인접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데다가 지난 11일 전남 무안 양돈농장 2호에서 구제역이 재발했다"며, "축산농가의 봄철 대비 흡혈곤충방제, 야생멧돼지 접근 차단 및 농가 내외부 소독 철저"를 당부했다.
# 경북도, 대한체육회장 주재 '지역 체육 활성화' 간담회 열어
- 지역 체육계 주요 인사 한자리에…체육 발전 방안 논의
- 대한체육회·경북체육회, 시·군 체육회와 협력 강화 약속
경북도는 1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시군 체육회장, 지도자와 선수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체육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활성화 △체육인 복지 정책 △전국체전 및 주요 대회 유치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와 경북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도민들의 건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경북도가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지역 체육이 활성화될 때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도 밝아진다"며, "경북도 체육 인재 육성과 기반 조성을 위해 대한체육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체육 예산 지원 확대,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 방안 마련, 지도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됐고, 간담회를 계기로 경북도는 대한체육회 및 경북체육회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체육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