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이 최근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과 함께 고령농협(조합장 박종순) 조합원 등 지역민 대상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농촌 왕진버스 행사는 농업인 등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해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와 함께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북도의원, 임도곤 NH농협생명부사장, 김종권 농협파트너스대구경북지사장, 조현철 경북농협부본부장, 이상용 농협고령군지부장, 박종순 고령농협조합장, 김영희 동대구농협조합장이 동참했다.
이들은 의료진을 격려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한편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지역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농협이 협력해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5만 여명의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력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농업인들이 편안하게 진료받고,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군민 건강을 증진하고, 살기 좋은 고령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은 "농번기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농업인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