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부스 10개, 플리마켓 부스 9개 운영…지역상인, 시민, 관광객 모두 참여
[일요신문] 경주시는 5월 2~30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중심상가 큐브스팟 일원(KB국민은행 동편 골목)에서 '불금예찬 야시장'을 운영한다.
도심 상권 내 야시장 조성으로 야간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유동인구 증가와 인접 점포 매출 상승을 통한 도심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중심상가 상인,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하며, 먹거리 부스 9개와 플리마켓 부스 10개 등 총 19개 매대가 운영된다.
특히 매주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일정은 △1주차(2~4일) '캐치! 티니핑×금리단길' 팝업스토어 및 퍼레이드 △2주차(9~10일) '중심상가 봄소풍' 보물찾기 및 우드놀이터 운영 △3주차(16~17일) '불금예찬 퀴즈쇼' △4주차(23~24일) 매직벌룬 버스킹 및 마술쇼 △5주차(30일) 마무리 이벤트로 우수셀러 및 매출왕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불금예찬 야시장을 통해 중심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주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경주 파크골프장, 5월부터 본격 운영 재개
- 2개월간 동절기 휴장 마치고 잔디·시설 보완 완료
- 市, 공인인증 획득… 전국단위 대회 유치도 가능
경주시가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기간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지역 내 파크골프장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매년 3~4월 두 달간 파크골프장의 잔디 보호와 시설 점검을 위한 휴장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훼손된 잔디를 복원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 보수와 정비를 병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재정비 과정에서 파크골프장 인증기관의 심의를 통해 코스 안전성과 시설 적합성, 유지관리 수준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공인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경주파크골프장은 형산강변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국제규격에 준하는 시설을 갖춘 전국단위 대회 유치 가능한 구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알천파크골프장은 매년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며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이끌고, 경주의 스포츠 관광 및 도시 브랜드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진 파크골프장에서 시민들이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리는 라운딩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주시 "황리단길 전동카트, 안전수칙 지켜주세요"
- 경주시, 유관기관과 함께 대여업체 16곳 방문해 안전운행 홍보
-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전동카트' 교통질서 확립에 총력 대응
"황리단길에서 전동카트 타실 땐, 안전수칙 꼭 지켜주세요"
경주시는 30일 황남동 황리단길 일원에서 전동카트 안전운행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북안전기동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카트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관광객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전동카트는 경주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일부 업체의 부적절한 운영과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것.
최근 국민신문고와 전화 등을 통한 관련 민원이 계속 접수되면서, 시는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주요 민원 내용은 △미등록 전동카트의 무단 주행 △일반 도로에서의 부적절한 운행 △배터리 발화에 대한 안전 우려 등이다.
이에 시는 이날 황리단길 주변 전동카트 대여업체 16곳을 직접 방문해 안전수칙 안내문과 지도 등을 배포하고, 운전자 및 관계자에게 운전면허 소지 확인, 임대차계약서 작성, 임의개조 금지 등 기본 수칙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이용자들에게는 '안전모 착용, 서행 운행, 도로교통법 준수' 등 안전운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는 만큼, 전동카트 이용 시에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한 운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계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주시, 올해 최고 공시지가는 성동시장 상가… 평당 2623만원
- 최저지가는 양남면 임야… ㎡당 278원, 평당 917원
올해 경주지역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성동동 성동시장 입구 상가로 ㎡당 795만 원(평당 약 2623만 원)을 기록했다.
경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40만 34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올해 평균 지가변동률은 전년 대비 1.55% 상승했으며, 최저지가는 양남면 기구리 임야로 ㎡당 278원(평당 약 917원)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경주시 토지정보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세금과 개발부담금, 공공사업 보상 등 다양한 기준이 되는 만큼 시민들께서 꼭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이의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