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소액주주들 참여 저조해 2차 공개매수 시점 및 가격에 집중된 바 있어…1차 공개매수가 보다 78% 높여

신성통상 1·2대 주주 가나안과 에이션패션은 상장폐지를 위해 지난해 공개매수를 추진했지만 주주들의 참여가 저조해 95% 지분을 채우지 못한 바 있다.
이에 잔여주식 16.13%에 대한 2차 공개매수가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신성통상은 지난해 6월 상장폐지 공개매수가인 1주당 2300원보다 가격을 약 78.3% 높여 4100원에 매입한다고 밝혔다. 가나안과 에이션패션은 염태순 회장 일가 소유 회사다.
주주환원 관련 오너 일가와 소액주주들과의 마찰이 지속되기도 했고, 후계 구도 확립을 위해 신성통상이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가나안과 에이션패션이 7대 3 비율로 주식을 사들인다. 공개매수에 응하려면 주관사 NH투자증권의 지점이나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