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지팝시티’ 세계관으로 새롭게 변신

보고회에는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축제의 새로운 정체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축제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축제 현장 전체가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로 구현된다. 관객들은 이 가상의 도시에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경험하게 된다.
축제의 컨셉인 '떠오르다(Rise)'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인형극 요소와 다양한 조형물 등 시각적인 장치들이 축제 현장 곳곳에 채워질 예정이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27년간 함께해온 축제에 대한 기억과 다채로운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될 것이라는 구상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5년 축제의 세계관과 공간 구성을 처음 공개한 지금 이 순간이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올해 축제는 과천만의 상상력과 이야기, 시각적 풍경이 어우러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천시는 8월 중 전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연출 및 설치 작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27년 역사를 가진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지팝시티'라는 새로운 세계관으로 어떤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