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 “참석 안 밝혀”…윤희숙 “‘부른다’는 말 없어”

그는 윤희숙 혁신위원장의 의총 불참 이유에 대해 “의총이 있다고 연락했는데 본인이 참석 여부 답변을 안 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의총에선 혁신위원회(혁신위)가 제안한 △당헌·당규에 계엄·탄핵 등에 대한 대국민 사죄 포함 △최고위원 선출 방식 변경 △당원소환제 강화 등 3개 혁신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민의힘 의총에 불렀는데 참석하지 않아 혁신안 논의가 불발됐다는 기사들이 뜨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날(22일) 저녁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인 박수민 국회의원으로부터 ‘의총에 참석할 의향이 있냐’는 전화를 받았다”며 “불러주시면 당연히, 기꺼이 간다고 대답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오늘 아침까지도 참석하라는 고지가 없어 오전 9시에 다시 전화를 드려 ‘도대체 오라는 겁니까 오지말라는 겁니까’ 물었더니 ‘의논해봐야겠다’는 답을 받았다”며 “그 이후 당사 사무실에서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부르는데 안 왔다’는 기사가 뜬다”고 덧붙였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