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서 공무원들이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침수 피해와 토사 유출로 일상이 마비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대민 봉사활동에 나선 것.
가평군 교통과 직원들이 율길리 기도원을 찾아 밀려온 토사 제거 작업에 나선 모습. 사진=최남일 기자가평군은 지난 폭우로 연인산 인근 마을과 용추 계곡 등 다수 지역에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매몰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청은 전 직원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연일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자치행정과 직원 20여명이 조종면 신하리 포도 농가에서 토사 제거 작업에 나선 모습.사진=최남일 기자지난 25일 가평군 기획예산과 직원들이 율길리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활동에 나선 모습. 사진=최남일 기자도시과 직원 10여명이 26일 항사리 피해 주택에서 대민 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최남일 기자특히, 휴일인 주말에도 공무원들은 복구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구슬땀을 흘렸다. 공무원들은 부서별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토사 제거, 침수 물품 정리, 폐기물 수거 등대민 지원에 나섰다.
서태원 군수가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하는 모습. 진=최남일 기자서태원 가평군수도 대민 지원에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함께 군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최대한 빠른 시간에 응급 복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가 피해 방지와 복구 계획 수립에도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