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게임 실사판' 영상(왼쪽)과 실제 스마트폰 게임 화면. |
[일요신문]
인기 스마트폰 게임인 '모두의 게임'이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모두의 게임 실사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들이 실제 색종이로 '모두의 게임'에 속해 있는 '알록달록 색종이' 게임을 그대로 구현해내고 있다.
색종이를 같은 색끼리 분리해내는 이 게임은 여학생이 숙련된 손놀림으로 색종이들을 재빠르게 분리해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게다가 또다른 여학생은 실제 게임의 효과음까지도 그대로 성대모사를 하고 있다.
마지막에 게임을 하는 여학생이 게임을 틀리자 '삐삐'하는 무서운 경고음까지도 그대로 재현해내며 재미를 한층 더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똑같다. 손놀림이 장난 아니다” “실제로도 저 게임이 가능하구나” “색종이만 있으면 되는 모두의 게임” “정말 재밌다. 효과음이 똑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