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이 완료된 두 구역의 주민대표단은 곧바로 정비계획서 작성에 착수했다. 그 결과 A-17구역은 7월 10일, A-18구역은 7월 30일 특별정비계획서 초안을 제출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A-19구역인 샘마을 임광아파트 등은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전자동의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대표단 구성 투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이달 23일 주민대표단 구성을 최종 완료했다.
안양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 추진 의지를 반영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안에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부서 간 협의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구성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활용해 사업의 현실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잠재적인 지연 요인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안양시는 '2024년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통해 지난해 11월, 3개 구역 총 5,460세대 규모의 선도지구를 선정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도시 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