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준공영제 전환으로 8507번 버스는 크게 개선된다. 우선 운행 대수가 기존 36인승 10대에서 44인승 11대로 늘어나다. 하루 운행 횟수도 99회에서 112회로 확대되며, 배차 간격은 기존 10분에서 15분 간격에서 약 10분에서 12분 간격으로 단축된다.
광명시는 이번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광역교통망이 구축되고,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시민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재정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 당초 광명시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8507번 노선의 재정을 전액 부담해왔지만, 이번 준공영제 전환으로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로 재정 분담 구조가 조정되면서 시의 부담이 대폭 완화되고 보다 안정적인 노선 운행이 가능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준공영제 전환은 시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충해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광역교통 접근성 제고 등 정주 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경기도 공공관리제 6개 노선과 대광위 광역버스 3개 노선 등 총 9개 노선을 준공영제로 운영하고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