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는 이번 행사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동부보훈지청,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문화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단국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광복 80주년 T/F'를 구성해 다양한 문화 축제를 마련했다.
행사는 15일 오후 5시부터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으로 시작된다. 이 자리에는 용인지역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가유공자들이 초청되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시청 하늘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태극기 키링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7시부터는 광복 80주년 시민 문화축제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의 본 공연이 펼쳐진다. 단국대학교 국악 공연팀 '청아락'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희정의 공연과 '미스트롯2' 출신 가수 전향진의 무대가 이어진다. 용인의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어린이 창작 뮤지컬과 80인의 시민으로 구성된 연합 합창단의 공연은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용인의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영상들이 상영된다. 2024년 11월 17일 향년 98세로 별세하신 마지막 여성 광복군 오희옥 지사의 영상이 상영되어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동부보훈지청,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가 주관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