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의 2024년 회계연도 자금 규모는 교육비 특별회계와 기금을 합쳐 약 25조 6,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지자체를 통틀어서도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규모다.
도교육청은 오는 7일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뒤, 19일과 20일 이틀간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9월 중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 점수를 받은 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 안정성, 대출·예금금리, 이용 편의성, 업무 관리능력, 그리고 교육청에 대한 기여와 협력사업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도교육청의 대규모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금융기관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