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2022년 일조권 문제로 학교설립이 취소된 광명제2R구역에 학교와 복합시설을 상하로 배치하는 혁신적인 구조를 제안해왔다.
하단부 3개 층에 공공·문화·체육시설, 주차장 등 복합시설을 짓고, 상단부 5개 층에 학교를 배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주민들의 편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성과로, 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됐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광명시와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4월 의뢰한 행안부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오는 12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등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학교복합시설이 완성되면 이 지역 주민들은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교육·문화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