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임시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접 통행 편의성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고림지구 양우내안애에듀퍼스트와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함께해 도로 개통에 대한 기대와 감사를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고림지구에서 유림동으로 이동할 때 우회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오는 11일 우선 임시 개통한 뒤, 국도 45호선과 연결되는 좌회전 구간 공사를 마무리해 25일 정식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새 도로가 생겨 유림동 상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주민은 "평소 '유림교'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했는데, '고유교'가 새로 생기면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유방지구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총 길이 320m, 왕복 4차선으로 조성된 이 도로는 임시 개통 이후 미완공된 국도 45호선 좌회전 진입 구간 공사를 거쳐 8월 25일에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중 경안천을 가로지르는 115m 구간은 ‘고유교’라는 이름의 교량으로 건설됐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