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인 후보들의 연대와 희생이 희망의 불씨 살릴 수 있어”

한 전 대표는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버림받는다”며 “그러면 민주당 정권의 독주와 전횡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탄핵 찬성파이자 혁신파 후보로 꼽히는 안철수, 조경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한 전 대표가 말하는 상식적인 후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중 누가 적합한지 물은 결과 조경태 후보가 22%로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김문수 후보가 21%로 사실상 차이가 없다.
다만 안철수 후보가 18%, 장동혁 후보가 9%로 나타나 안철수, 조경태 후보의 단일화 여부에 전당대회 판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책임당원 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로 전당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