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6~17일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7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 제공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특별 초청된 바둑 전설들의 참석이었다. '바둑의 신' 이창호 9단과 '쎈돌' 이세돌 전 바둑기사가 대회장을 찾아 전국 바둑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장에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역동적인 브레이킹 공연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그리고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대회를 개최한 이후,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