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천문화재단 기업열전 '막한데이' 개막식. 사진= 유인선 기자이번 행사는 이천의 자랑이자 대표 농산물인 ‘이천 쌀’을 기반으로 전통 식문화를 이어가는 지역 기업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업의 철학과 문화적 가치를 나누고 막걸리와 한과에 담긴 이천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2025 이천 기업열전展에는 ‘좋은 쌀과 물 그리고 500년 전통 누룩’으로 담근 이천미 누룩막걸리(대표 문병근), ‘가장 한국스러운, 하지만 한국엔 없던 막걸리’ 범표 주조(대표 경규화), ‘단정한 마음으로 정갈하게 빚은’ 단드레 한과(대표 김원숙) 등 이천의 전통 식·문화를 대표하는 기업 3곳이 함께했다.
이천의 좋은쌀과 물, 500년 전통 누룩으로 빚은 '이천미 누룩막걸리' 전시. 사진=유인선 기자‘이천미 누룩막걸리’는 이천에서 생산된 풍미가 좋고 단맛이 깊은 쌀로 지은 고두밥에 무기성분이 풍부한 이천 맑은 물에 전통 누룩 중 가장 많은 유기산과 유산균이 발효된 500년 전통 금정산성 누룩을 비벼 전통 방식 그대로 정성껏 손으로 빚어 생산된 이천의 토속주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한국스러운,하지만 한국엔 없던 막걸리 '범표주조' 전시장. 사진= 유인선 기자‘범표 주조’는 진상미로 유명한 이천 특산물인 이천 쌀을 사용한 무첨가, 무가당 막걸리로 2022년 창립 이후 2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주류 품평회 등에서 5회 수상을 했고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박람회’에서 오픈 3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정한 마음으로 정갈하게 빚은 '단드레 한과' 전시장. 사진= 유인선 기자.‘단드레 한과’는 직접 농사지은 찹쌀과 참깨 흑임자 등 국내산 원재료를 엄선해 장인정신을 가지고 전통 방식 그대로 한국적인 한과를 정성껏을 만들어 전국농산물 가공분야 최우수상, 한국전통식품 한과부문 동상 수상, 경기도 농특산물 소득원제품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향토기업이다.
이번 전시는 △발효의 시간과 손끝의 정성이 만들어낸 막걸리와 한과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미디어 존'과 △ 각 기업의 브랜드 철학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스토리 존' △ 막걸리와 한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존' △ 막걸리와 한과를 직접 맛보며 감성적인 공연을 함께하는 ‘시음 행사 & 버스킹 존' 등으로 구성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전시는 이천의 우수한 농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지역 기업들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전통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 친화도시 이천’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로 빚은 막걸리와 한과 이야기’는 맛·소리·여운이 어우러지는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21일~ 31일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15시~20시)까지 진행되고 전시 관람객에게는 무료 시음·시식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