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포도 밟기 체험부터 포도 비누 만들기, 포도 스탬프 에코백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큰 인기를 끄는 포도 따기 체험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확한 포도는 3kg 한 박스로 가져갈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6일 저녁 7시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포도 묘목을 심는 특별한 세리머니를 통해 송산포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화성 농민과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궁평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화성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만나볼 수도 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품질의 송산포도와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수산물 시식존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갯벌 체험, 망둥어 낚시 등 어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우리 농민들의 정성과 땀으로 일군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달콤하고 향긋한 송산포도를 맛보며 농부들의 노고를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해의 바람, 황토 토양, 그리고 큰 일교차가 키워낸 송산포도는 이미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풍요로운 가을, 송산포도를 마음껏 즐기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고 어울리며 달콤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