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시청률>이 시청률 40.2%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방송 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지난 6일 방송에서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이어 국민 드라마로 올라섰다.
▲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캡처. |
이날 차지선(이혜옥)은 누구보다 끔찍하게 여겼던 자신의 아들 성재가 윤 비서(조은숙)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며 속으로 울음을 삼키는 무음 오열과, 눈밭을 맨발로 뛰어다니는 몸을 아끼지 않는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서영이 시청률, 넝쿨당 따라잡겠다” “막장 이야기가 나올 법도 한데 몰입할 수밖에 없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