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 사이로 관찰 가능성…제22호 태풍 ‘할롱’ 간접 영향

비는 7일 밤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에선 8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6일 월출 시각은 오후 5시 30분 전후이지만, 기상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 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보름달을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구름 사이로 달을 관찰할 가능성이 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등 내륙 18~27도로 어제보다 다소 쌀쌀하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한편, 지난 5일 새벽에 발생한 제22호 태풍 ‘할롱’이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태풍 경로가 ‘C자’로 꺾이면서 일본 열도 해상을 따라 북동진할 전망에 따라 한반도에 직접 영향은 없지만, 해상에서 파도가 높게 일고 해안가로 너울이 밀려오겠다.
노영현 기자 nog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