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넘게 이어진 엄청난 드럼 폭주로 본선 1차전 ‘팀 배틀’ 진으로 선정

허찬미와 윤태화가 나란히 1, 2위에 등극한 배경에는 4회에서 방송된 본선 1차전 ‘장르별 팀 배틀’ 무대가 있다. 왕년부와 현역부X의 대결에서 허찬미와 윤태화는 강보경, 김희진, 마코토, 채윤 등과 함께 현역부X 팀으로 나서 13명의 마스터에게 하트를 받으며 하트 3개에 그친 왕년부에 대승을 거뒀다.
특히 허찬미가 선보인 드럼 독주 파트가 인상적이었다. 1분 넘게 이어진 허찬미의 드럼 폭주는 마스터 군단과 국민 대표단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영화 ‘위플래쉬’를 연상시키는 명장면에 마스터 장민호는 “허찬미가 이를 갈고 한거야”라며 감탄했고, 마스터 붐은 “독사야, 독사! 오디션 독사!”라며 극찬했다. 결국 허찬미는 본선 1차전 ‘장르별 팀 배틀’ 진으로 선정됐고, 이런 뜨거운 열기는 허찬미의 대국민 응원 투표 2주차 1위 등극으로 이어졌다.

‘미스트롯2’ 출연 당시 허찬미는 준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11위에 그치며 결승전 진출이 무산됐다. 마리아와 격돌한 준결승전 2라운드 ‘1:1 한 곡 미션’에서 큰 점수 차이로 승리하며 2라운드 3위에 올랐지만 14위에 그친 1라운드 ‘개인전’ 성적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절치부심하고 다시 ‘미스트롯4’에 도전장을 내민 허찬미가 이번에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