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군민이 주인이 되고, 상식이 기준이 되고, 공정이 당연한 청도' 만들겠다."
이선희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청도군수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도의원은 21일 청도군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필사즉생(必死則生), 필생즉사(必生則死)의 마음으로 '청도군의 새로운 미래' 열어 나가겠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저는 오늘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 결코 계획된 정치나 계산된 판단이 아니라 오직 단 하나. 군민들의 절실한 부름 앞에 청도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청도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고의 시간 많은 고민이 있었다. 청도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들이 정말 많이 있었지만 막상 현장에서 부딪혀 보니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았고, 도의원이 아무리 의지가 있어도 보이지 않는 넘기 어려운 커다란 벽에 부딪히는 일들이 더 많았다. 그때마다 이 벽 앞에서 멈출 것인가, 아니면 더 큰 책임을 맡아 직접 길을 열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이런 고민 속에서 청도의 미래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그는 특히 "이대로 또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다면 청도가 다시 일어서기조차 어려운 처지에 놓일지 몰라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심정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도군의 '변화와 발전'에 대해서는, "변명하는 군정이 아니라, 기회를 만드는 군정으로 바꾸는 힘, 관리하는 행정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행정' 으로의 각각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필사즉생(必死則生), 필생즉사(必生則死)의 마음으로 청도의 변화와 미래를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핵심 공약으로 △'청도경제의 엔진 주)청도군'의 성공 △일자리 전담 조직 마련과 연계해 AI 농업으로 기업 유치·소상공인 매출·농업 소득 3대 성과의 동시 창출 △청도를 대구와 20분 생활권으로 교통 확충 △사람이 떠나지 않고 살고 싶어 하는 청도, '군민의 삶'을 보듬는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시스템 구축 △깜깜이 행정 종식, 군민이 실시간 확인하는 투명한 책임군정 실현 △군민이 주인이 되고, 상식이 기준이 되고, 공정이 당연한 청도 구현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이선희 출마예정자는 "단순한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책임지는 행정이라는 군민과의 약속"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제 청도는 변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변할 것이다. 예측 가능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청도의 무너진 자부심은 다시 세우고, 멈춘 청도의 경제는 다시 뛰게 하고, 뿔뿔이 흩어 진 마음은 다시 모아, 우리 아이들이 '나는 청도 사람이다'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선희 청도군수 출마예정자는 영남대 행정대학원(문학행정전공, 석사)을 졸업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북본부장 △전) 청도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전) 청도초등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전)새마을중앙회 직장공장청도군협의회 초대회장 △전)새누리당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공천관리위원 △전)청도군 정책자문위원 △전)매일신문 자문위원 △전)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전)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전)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전)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전)경상북도 미래교육위원회 위원 △전)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을 엮임했다. 현재는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기획⸱전략위원 △경상북도 여성의원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d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