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니콜, ‘우결’ 세계판 최초 커플되나…현재 조율중

▲ 임준선 기자 [e-mail] 박은숙 기자 [e-mail]

[일요신문]

택연과 니콜이 <우결> 세계판 출연자 물망에 올랐다.

최근 2PM 택연과 카라 니콜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 출연 제의를 받은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30일 택연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니콜 소속사인 DSP미니어 측은 언론을 통해 “<우결> 세계판 출연제의를 받았고 현재 검토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우결> 세계판은 다른 나라에도 방영될 예정이라 K팝 가수인 두 사람의 출연 가능성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와 소니픽쳐스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아시아는 지난해 여름 싱가포르에서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 제작 및 방영을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세계판을 제작하고 소니 네트워크는 이 방송을 중국 타이완 인도 호주 등 최대 41개국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