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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음주운전으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R.ef 출신 이성욱(40)이 입장을 밝혔다.
이성욱은 21일 새벽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같은 날 오전 이성욱 측은 “현행범으로 입건된 것이 아니라 일단 현장에서는 귀가 후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갔다”고 전했다.
이어 이성욱 측은 “본인은 대리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에 앉아있는데 경찰이 왔다고 설명했다”며 “경찰 조사가 끝나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성욱은 R.ef 로 지난해 10월 8년 만에 신곡 '사랑을 모르나봐'로 컴백했지만 전처 폭행 논란과 비밀 결혼 등이 보도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