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말 기준 건강보험료 6개월 이상 장기 체납자는 152만세대로 전년도 대비 2만세대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체납액 또한 1조9356억원으로 7.5%포인트 상승했다.
장기 체납자 152만 세대는 전체 지역가입자 783만세대 가운데 약 20%를 차지한다.
이는 지역가입자 다섯 세대 가운데 한 세대는 건보료를 6개월 이상 체납된 것이다.
보험공단은 지난해 생계형 체납자 3만5000세대의 밀린 보험료 289억원을 ‘결손’ 처리했지만 경기부진의 여파로 장기 체납자와 체납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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