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한방에 훅 갈라
[일요신문]
최근 엉덩이 관절와순 파열로 수술을 받은 레이디 가가(26)의 상태에 대해 주변 사람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본 디스 웨이’ 순회공연 도중 고통을 참지 못하고 결국 수술을 받은 가가는 현재 회복 단계에 있는 상태. 하지만 수술이 잘됐다고 낙관할 수도 없다. 현재 가가는 수술 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진통제를 비롯한 약물과용과 음주로 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진 상태다. 밥을 거의 입에 대지도 않고 있을뿐더러 골초처럼 줄담배를 피워대는 통에 몸이 축난다는 점도 걱정스럽다. 곁에서 이런 가가를 본 사람들이 “이러다 혹시 큰일이라도 나면 어쩌나” 염려하고 있는 것도 무리는 아닌 셈이다. 이런 가가의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워하면서 하루 빨리 가가가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길 바라고 있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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