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은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슈어> 화보에서 자신이 꿈꾸는 중년의 모습에 대해 밝혔다. 비록 자신은 <내 딸 서영이>의 서영이 같은 아들이었지만 좋은 아버지를 꿈꾼다는 것.
사진 제공= 패션 매거진 ‘슈어’(SURE)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일밤> ‘아빠 어디가’의 열성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요즘 ‘아빠 어디가’를 재밌게 보고 있어요. 특히 딸 바보 송종국 씨가 부러워요. ‘난 커서 아빠랑 결혼할 거야’라는 소리를 듣는 것보다 더한 칭찬이 어디 있겠어요.”
현재의 박해진은 ‘조카 바보’다. 함께 살고 있는 조카를 예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때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들어갈 때 조카가 달려오는 순간이 하루 가운데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라고 꼽을 정도다.
한편 패션 매거진 <슈어> 화보에서 박해진은 중국과 일본 등 해외를 오가며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며 매우 익숙한 공간이 된 호텔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침대, 화장실, 욕조 등 사적인 공간에서 그는 털털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긴 다리, 날렵한 턱선, 깨끗한 피부 등 보정이 필요 없는 완벽한 외모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