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 21일 양일간 국내·외 206개 시험장에서 제30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험 첫날은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20개국 A형, 둘째날 국내와 아시아, 러시아 등 21개국에서는 B형 유형으로 각각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는 5만8637명이 지원했고, 지원자 중 중국인이 1만9208명으로 가장 많이 신청했다.
응시 목적은 ▲한국어 실력 확인(40.0%) ▲한국으로의 유학(30.7%) ▲한국 및 한국 관련 기관 취업(15.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TOPIK은 외국인과 재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평가하는 국가시험이며 그동안 107만 3700명이 시험에 참여해 오고 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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