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옆에 있던 김태현이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하도 같이 나와서 결혼한 줄 알겠다”며 거들자 낸시랭은 “너무 나랑 엮고 무임승차하려는 게 과도하다. 창피한 줄 알아라”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신동엽은 “애들이 점점 크니까 아빠 이름 쳤을 때 떠 있는 연관검색어를 지우고 싶다. 그래도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방송에서 많이 써먹어서 그런 거 같다”며 과거 연애사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